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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우림 기자 yi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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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 현대자동차]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현대차와 KST모빌리티는 현행 택시발전법이 불허하는 택시 합승서비스를 제한적으로 풀었다.
싸울 일도 없었고 서로 싫어하는 일을 별로 하지 않았다.